주하는 사람을 귀농인으로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KB경제연구소(2012)는 귀농은 농촌 이외 지역에서 농촌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지역 구성원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전업 혹은 겸업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것이고, 귀촌은 지역 구성원의 일원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농업 이외 직종에 종사하며 농
보고서는 출발했다. 숨겨진 기회와 위협, 강점과 약점을 찾아보고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전략을 도출해야 진흙 속의 진주를 닦아낼 수 있을지 논의해 보고자 한다.
3.연구의 방향성
본 보고서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의 잠재된 역량을 탐색하고 이를 통한 경상남도의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주 인구는 2,726,815명이며 이 중 내국인은 2,689,920명이다. 이는 전년대비 0.8%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10년간 인구 추이를 살펴보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전국의 인구는 4.4% 증가를 기록한 반면 경북지역은 5.2% 감소를 나타내 경북지역의 인구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평균연령과 연령 중위수를 살펴보
주의 세계화의 바람을 온몸으로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 상황은 지속적인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평균 소득 감소의 통계 결과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우리는 위와 같은 귀농의 흐름과 농촌사회의 현실을 바탕으로 귀농을 통한 한국의 사회변동을 연구해 보고자 한다. 그 한가운데
주위에 아는 지인을 통해 알아본 결과 농촌으로 귀농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사회에 귀농이 사회적 현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는 IMF 직후부터다. 대량실업과 고용의 위기 속에 농촌에서 농사를 지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된 것이다. 귀농에 관한 연구가 본격화 된 것도